
“조배숙, 이게 내란이 아니면 무엇인가?” 강도 높은 비판
전북장애인정책포럼 소속 17개 장애인단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는 12월 13일 10시에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조배숙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하며, "윤석열 없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겠다는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윤석열 정부의 12월 3일 계엄 선언을 "헌정을 유린한 내란"으로 규정하며, 조배숙 의원이 윤석열 내란에 동조했다고 주장했다. 포럼은 조 의원의 행보를 세 가지 주요 이유로 비판했다.
12월 4일 계엄 해제를 요구하는 표결에 불참한 점과 12월 10일 내란 사태 상설 특검과 내란 혐의자 체포 요구안에 반대 입장을 밝힌 점, 12월 11일 내란죄 적용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실상 이를 반대한 점이다.
전북장애인정책포럼은 이러한 행위가 "알량한 법 지식"을 동원한 내란죄 반대라고 지적하며, 조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계엄을 비호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포럼은 1980년 5월 전두환 계엄군에 맞서다 희생된 이세종 열사를 언급하며, 윤석열 계엄 사태를 "44년 만에 부활한 계엄군의 망령"으로 규정했다. 이들은 “민주주의를 수호하려 목숨을 바친 이세종 열사의 정신이 전북도민의 가슴에 여전히 살아 있다”며, 조배숙 의원이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회를 침략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호한 것은 "전북의 수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포럼은 조 의원의 행동이 “전북도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이세종 열사와 도민들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조배숙 의원에게 더는 기대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조배숙이 전북도민의 명예를 더럽혔다”며,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 조배숙의 탄핵 찬성도 거부한다며, 내란 부역자인 조배숙은 더 이상 전북도민이 아니라고 선언했다. 또한 내란 부역자 조배숙은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전북장애인정책포럼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계엄군에 맞선다"는 결의를 표하며, 전북 도민과 함께 윤석열 정부와 내란 혐의자들을 규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명에는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사)다온복지센터, 사)라엘, 사)새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장애인인권연대,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전북지부,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사)전북중증장애인자립생활연대,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사)전북여성장애인연대, 사)전북작은자의장애인자립센터, 사)전북장애인손수레자립생활협회, 사)전북장애인정보문화협회, 사)한국농아인협회전라북도협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전주지회,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전북협회, 사)희망드림. (17단체, 가나다순) 총 17개 장애인단체가 동참했다.
전북장애인정책포럼은 실질적인 전북의 대표적인 장애인단체연합기구이다.